[트레일러닝화 추천] 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3 고어텍스 (NIKE Pegasus Trail 3 GORE-TEX) 트리플블랙 구매 결정 및 언박싱, 착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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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닝화 추천] 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3 고어텍스 (NIKE Pegasus Trail 3 GORE-TEX) 트리플블랙 구매 결정 및 언박싱, 착용 후기

hijo2 2021. 11. 16. 17:28

내돈내산 두번째 신발!

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3 고어텍스 (NIKE Pegasus Trail 3 GORE-TEX)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20살에 경제적 독립한 이후, 돈을 모아 하나씩 '나의 물건'을 사는 것은 언제나 뿌듯하다. 처음으로 돈을 모아 샀던 신발은 작년에 구매한 캔버스화였고 이번에는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러닝, 등산 모두 가능한 나이키 운동화를 구매했다.

여성 워터프루프 트레일 러닝화

| 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3 고어텍스 (NIKE Pegasus Trail 3 GORE-TEX)

color : Triple Black
정가 : 189,000원
구매가 : 174,000원

| 구매동기

개인적으로 나이키 신발이 오래 신을 수 있고 발도 편안해서 되도록 신발은 나이키를 선호하는 편이다.

러닝과 등산을 모두 좋아해서 처음에는 러닝화와 트레킹화를 각각 구매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떤 러닝화와 트레킹화를 사야할지도 모르겠어 고민을 하고 있었다. 특히 이전에 신던 나이키 에어맥스 엑시스 운동화(triple-white)가 한번 비에 흠뻑 젖은 이후, 악취가 나기도 하고, 접착제 부분이 변색되는 문제가 나타났다. 그래서 이번에는 되도록 검은색이고 방수가 되는 트레일 러닝화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매번 비가 오는 날 신발이 젖고 양말이 젖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이전에 자주 신던 나이키 에어맥스 엑시스 운동화(triple-white)

| 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3 고어텍스 (NIKE Pegasus Trail 3 GORE-TEX) 소개

트레일 러닝화는 트랙을 달릴 때 신는 일반러닝화가 아니라 아웃도어용 러닝화이다. 일반 평지뿐만 아니라 돌부리가 거친 산이나 언덕에서도 러닝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러닝화이다.

야외에서는 물 웅덩이, 축축한 땅을 접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신발이 젖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GORE-TEX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는 것이 좋다. GORE-TEX는 소재브랜드로 방수가 되는 소재를 만든다. 대표적으로 가장 유명한 방수소재 브랜드이다.

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3 고어텍스 (NIKE Pegasus Trail 3 GORE-TEX)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면,

내가 택한 triple-black 색상은 천, 접착부분, 아래 하단 부분 모두가 검은색으로 된 제품이다.

나이키에서 소개하는 기능은 아래와 같다.

트레일이 가능하도록 굉장히 단단한 밑창을 가지고 있다. 손에서 미끄러짐 접촉을 시도하더라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밑창을 자세히보면, 마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일정 패턴을 가진 것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앞단과 뒷단이 둥그렇게 나오는 형태로 접지했을 때의 안정감을 주는 형태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신발일수록 어떤 지형이더라도 발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단과 뒷단이 바닥에서 띄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러닝할 때 뒷꿈치-중족부-발가락에게 안정감을 주는 형태이다.

발목을 접지르지 않도록 발목 부분에 고무 밴드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러닝하다보면 발목이 꺾이는 방향에 따라 과내전, 과외전이 유발되고 종아리 근육이 특정 방향으로 발달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발목을 잘 잡아주는 러닝화를 신으면 고칠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고무밴드 덕분에 신는 것이 조금 쉽지 않을 수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무밴드가 있는 러닝화가 좋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