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맛집 5

[이대 맛집] 엄마가 좋아하는 이대 앞 추억의 맛집 '가미분식'

고등학교 동창이자 대학교 동창들과 다녀온 '가미분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가미분식'은 칼칼한 생면우동인 가미우동과 찹쌀주먹밥이 유명한 곳으로 이대 앞에서 40년 이상 자리잡아온 분식 맛집이다. 프랜차이즈의 자극적인 맛과 달리 엄마가 해준 듯한 정성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8길 2 (1층) 전화번호 02-364-3948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한줄평 엄청나게 특별하거나 맛있는 맛은 아니지만, 문득 생각나는 맛이다. 엄마가 해준 듯한 자극적이지 않은 감칠맛을 지닌 곳으로 가끔 생각날 때 친구 또는 엄마와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이대 정문에서 앤티앤즈 블럭을 거쳐 다음에 보이는 블럭으로 들어가면 우측에 갑자기 계단이 있다. 그 ..

PLACE/Restaurant 2022.01.05

[이대 맛집] 착한가격, 가성비 쌀국수 맛집 '전티마이'

점점 쌀쌀해지는 요즈음,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시작한다. 오늘은 학생들 사이에서 혼밥하기 좋고, 착한 가격에 베트남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집이라 소문난 혜자식당! '전티마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번창했으면 좋겠는 식당 중 하나이다! | 전티마이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현동 56-2번지 3층 전화번호 070-4764-5091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후 9:30 *한줄평 착한가격에 쌀국수를 먹고 싶다면, 방문 추천! 파인애플볶음밥, 프리미엄쌀국수, 매운해물 쌀국수가 인기메뉴! 전티마이는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앞 1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1층에 롯데리아가 있는 큰 건물(2층: 그레이프라운지, 3층: 할리스커피)의 3층에 전티마이가 있다. 건물의 간판은 위와 같은 모습이다. 노랑노랑! 참..

PLACE/Restaurant 2021.10.26

[신촌, 연대, 이대 맛집] 역시 경양식 돈까스 강자 '엠브로 돈까스' 후기

오늘 엄청 학수고대하며 기대했던 '엠브로 돈까스'에 방문했다. 엠브로 돈까스는 신촌 아트박스 맞은 편에 있고 자주 가는 '노브랜드' 매장 근처에 있어서 항상 오고가며 마주쳤다. 그리고 항상 사람이 많은 식당 중 하나이다. 사실 엠브로를 엄청 좋아해서 식당을 지나갈 때마다 '맛있는 것 다 먹어본 엠브로가 만든 돈까스는 과연 어떤 맛일까, 얼마나 맛있을까?' 궁금했다. 그런데 드디어 왔다니!! 오늘 그 후기를 작성하고자 한다. | 엠브로 돈까스 주소 서울 서대문구 명물길 26 1층 엠브로돈까스 전화번호 02-363-5241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30분 가장 기본이면서 인기많은 엠브로 돈까스를 주문했고 가격은 7900원이었다. 알바생분들이 대체적으로 매우 친절하시고 물도 신기한 물병에 나..

PLACE/Restaurant 2021.09.28

[이대 후문, 연대동문, 세브란스병원 맛집] 퓨전한식, 양식 모두 즐길 수 있는 '할리우드(만나빈)' 솔직후기

안녕! 이 글을 읽는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동기들과 함께 하루종일 공대에서 실험하고 공모전 준비하며 지내고 있을 예정이라 점심은 든든하게 먹자!고 생각하며 이대 후문 맛집을 찾아갔답니다! 스탠바이키친이랑 할리우드(구. 만나빈) 중에 고민하다가, 할리우드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 왜냐하면, 할리우드에는 한식도 있고 양식도 있어서 각자 먹고싶은 것을 맘대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거든요! | 카페 할리우드(만나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성산로 551 매일 11:30~22:00 명절 휴무 HeY0ung의 평점 4.2/5.0 부담없는 가격대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곳. 덤으로 분위기까지 가져갈 수 있다. 서비스가 아주 우수한 곳은 아니지만 가게 자체의 분위기와 소품들, 노래..

PLACE/Restaurant 2021.08.20

[이대 맛집] 고스트 요거트

어제 연구실 석사언니인 재인언니의 집에서 여경 언니와 집들이를 했다. 감자탕과 순대곱창볶음을 먹으면서 재밌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만의 공간에서 타인들과 소소하면서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순간인 것 같다. 많은 것을 하지 않고, 큰 것을 하지도 않았지만 마음이 따뜻해진 순간이었다. 12시쯤 느지막하게 일어나 점심을 먹고 3시쯤 출근을 했다. 유난히 요거트가 생각났고 세 명이서 '고스트 요거트(Ghost Yogurt)'로 향했다. 맛집으로 많이 들었지만, 처음 가보았다. '요거트가 거기서 거기지. 뭐 별거 있겠어~' 싶었는데. 나와 같은 생각이 드는 당신이라면... 당장 가주라.. 그럼 지금부터 후기를 남기겠다..! 별점은 5점 만점 5점!!! 기본이 잘 갖추어진데다가 맛도 있기 ..

PLACE/Restaurant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