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6

[2022.01.30 - 2022.02.05] 22살 대학생의 주간기록

1. 주간목표 (1) 가족들에게 잘하기 (2) 여유로운 마음과 여유로운 몸! 너무 보고싶었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놀랍게도 이제 한달 뒤면 개강이다. 개강 전 몸부림을 칠래. 2. 주간캘린더 3. 계획형 루틴 4. 일일캘린더 5. 일상기록 대구 본가로 내려가는 나, 버스 안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그리고 버스 안에서 나의 두번째 인생영화 '인턴'을 보다가 잠들었다. 아빠가 터미널까지 데리러와주셨는데 집으로 가는 길 동안 오랜만에 아빠와 데이트를 할 수 있어서, 그 시간이 참 좋았다. 여전히 아빠는 영원한 나의 롤모델이다. 하, 이 토스트 너무 맛있었다. 어떤 토스트이냐면, 식빵에 마요네즈를 두르고 날계란을 올려 에어프라이기에 구워먹는 토스트이다. 이름은 에그...? 마요...? 토스트...? ..

ABOUT ME/WEEK DIARY 2022.02.05

[2021.12.05-2021.12.11] 21살 대학생의 주간기록

1. 주간목표 (1) 결과를 잘내는 과정에 집중하자 ! (2)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자 ! 잘하고 싶다. 하지만 무엇을? 왜? 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 그 심오한 고민을 하기 전에 앞서 우선 닥친 시험들을 잘 준비하자. 사실 학점이 나에게 중요한지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지만, 아마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시험준비를 하니 기분이 좋다. 다른 일 없이 시험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이자, 흔치않은 기회가 될테니, 이 순간을 즐기자. 2. 주간캘린더 3. 계획형 루틴 몸의 루틴이 아주 망가진 나날들이었다. 살짝 해탈한 상태로 지냈다. 4. 일일캘린더 5. 일상기록 말만 하지말고 행동으로 열심히 살자. 이번주에 가장 인상깊었던 유튜브는 '아무튼 출근의 이슬아 작가'님의 하루일과이었다. 문..

ABOUT ME/WEEK DIARY 2021.12.10

[222문답] 3탄 #CHOICE : 46~80

# CHOICE 46. 사랑 or 우정 "사랑" 예전에는 무조건 '우정'이었는데, 요즘들어 '사랑'의 개념이 달라지고 있는 것 같다. 남자친구와의 사랑, 부모님과의 사랑, 친구와의 사랑 어쩌면 사랑 속에 우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나에게 사랑과 우정의 경계면은 분리되어 있지 않지만 조금 더 힘을 써서 지키고 싶은 관계는 사랑이다. 47. 여름 or 겨울 "여름" 겨울보다 여름이 더 여행가기 좋다. 48. 도시 or 자연 "자연" 도시에 자연을 도입하는 것이 나의 꿈이다. 49. 멜로디 or 가사 "멜로디" 음악은 글에 멜로디를 입혔기에 음악이 되었고 들으며 영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가사만 존재한다면, 음악의 힘은 발휘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50. 성악설 or 성선설 "성악설" 하지만..

[222문답] 2탄 #IF : 36~45

# IF ​ ​ ​ 36. 만약 내가 환생을 한다면? 다시 우리 부모님 아래에서 나로 태어나고 싶다. ​ 37. 만약 내게 타임머신이 있다면? 아빠랑 집 앞 논에서 메뚜기 잡으면서 놀던 시절로 돌아가보고 싶다. ​ 38. 만약 내가 1년 시한부 인생이라면? 그러게, 무엇을 해야할까. 갑자기 막막해진다. 아마 장롱면허에서 벗어나 운전을 배우고 지프차를 사서 캠핑카로 개조한 뒤에 캠핑하러 다니며 글을 쓰지 않을까. 그리고 고마웠던 사람,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편지와 선물을 준비할 것 같다. ​ 39. 만약 내가 갑자기 10살을 더 먹는다면? 31살이니까, 건강관리 더 열심히했으면 좋겠다. 뭐라도 준비하고 10살을 더 먹으면 좋겠는데, 갑자기 10살이라니 너무 잔인하다. 그래도 뭐 어쩔 수 없지. 우선 건강관리..

[2021.11.28-2021.12.04] 21살 대학생의 주간기록

1. 주간목표 (1) 집중해서 밀린 강의 따라잡자 ! (2)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자 ! 놀만큼 놀았고, 멘탈도 많이 단단해진 것 같다. 이제는 본업들을 잡아나가야할 때이다. 정신을 차리자! 2. 주간캘린더 3. 계획형 루틴 [8시 기상 / 10시 공부] 기상인증방에서 1년 동안 기상인증을 한 것 같다. 방장님이 이제 운영을 하실 수가 없게 되어 이제껏의 인증이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뿌듯하게도 27610원의 소득으로 수익금 1등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요즘따라 주기가 바뀌면서 제대로 기상인증을 하지 못했지만 다시 차차 잡아나가며 적어도 이전처럼 지금보다 더 부지런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4. 일일캘린더 | 그리고 참고로 일주일 간 수행한 주간목표 수행목록 5. 일상기록 월요일에 환경공학실험I 수업..

ABOUT ME/WEEK DIARY 2021.12.03

일기를 꾸준히 쓰면서 느낀, 일기의 장점 3가지

어느새 일기를 쓴 지 약 1년 즈음이 되어가는 것 같다. 오늘은 일기를 써오면서 느낀 일기의 장점에 대해서 쓰고자 한다. | 일기를 쓰게 된 계기 유치원 때나 초등학교 때의 일기장을 보면, 선생님의 칭찬글을 받고 싶어서 일기 열심히 썼던 것 같다. 물론 '친구들과 놀면서 재미있었던 하루'를 정리하는 것도 좋아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러다 중학교 때에는 캘린더를 쓰게 되면서 일일 캘린더 아래에 하루의 느낀점이나 '어떻게 놀았는지' '어떤 책을 읽고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짧게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폭풍과 같았던 고등학교 생활에는 일기를 전혀 쓰지 않았다. 고등학교 생활을 청산하고 대학생이 된 20살의 나는 다시 일기를 쓰기로 다짐했었다. 아마 그 이유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을 ..

[2021.11.14-2021.11.20] 21살 대학생의 주간기록

1. 주간목표 (1) 각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여 행동하기 (2) 건강한 마음과 함께 지치지 않도록 생활의 균형 맞추기 이번주는 방황했던 학업, 바빠서 마음놓고 놀지 못했던 대인관계, 지금껏 해온 창업의 마무리, 앞으로 시작할 연구의 계획 단계 등이 있는 주간이다. 한가하지 않다. 스스로의 마음을 관리하기 위한 휴식(운동, 독서)의 시간까지 고려했을 때, 만만치 않게 시간 관리를 해야할 것이다. 저번주 평일은 고민이 많은 시기였기 때문에 행동하는 부분은 적었다. 그 때는 그렇다 치더라도 고민이 해결된 앞으로는 행동이 남았다. 미리 행동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하며 휩쓸릴 가능성이 크다. 2. 주간캘린더 3. 계획형 루틴 4. 일일캘린더 5. 일상기록 아무래도 집중해서 공부하는 습관 잡는 것이 쉽지 않아서..

ABOUT ME/WEEK DIARY 2021.11.20

[2021.11.07-2021.11.13] 21살 대학생의 주간기록

1. 주간캘린더 2. 계획형 루틴 3. 일일캘린더 4. 일상기록 현진이 면접 전날일 토요일에 효리와 함께 연남동에서 마카롱을 샀다. 어떤 맛을 좋아할지 몰라 현진이와 잘 어울리는 과일맛 위주로 골랐는데 면접 후 휴식을 취하면서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 포스코관에서 곧 터질 것처럼 긴장되는 마음을 품은 현진이를 보면서 면접을 앞둔 감정이 나에게도 전달되었다. 그리고 제작년, 면접을 보던 내가 떠오르면서 많은 생각과 감정이 거쳐갔다. 예상보다 더 힘든 고등학교 생활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잘 이겨낸 것 같다. 사실 가끔 고등학교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초심을 잡기도 한다. 나를 가장 성숙하게 만들어준 계기이고 그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여긴다.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이겨냈고 그만..

ABOUT ME/WEEK DIARY 2021.11.14

[2021.10.31-2021.11.06] 21살 대학생의 주간기록

1. 주간캘린더 2. 계획형 루틴 3. 일일캘린더 4. 일상기록 규빈언니랑 나는 서로 처음 만난 전공동기이다. 그만큼 서로에게 의미가 깊은 관계이고 정서적으로도 잘 맞아서 언니는 항상 내 마음 한켠에 있는 존재다. 존재자체가 의지가 된달까. 그런 언니가 수업에 필요할까봐 공책이랑 펜을 선물해줬는데 마음이 너무 예뻐서 감동이었다. 얼른 11월 중순이 되어서 언니의 뉴하우스에서 파자마 파티하고 싶다. 기대된다. 그리고 실험대기하다가 공책에 언니랑 예은이, 유빈언니의 싸인을 받았다. 다들 흔쾌히 해주는 것이 너무 귀여웠다. 모든 중간고사가 끝난 화요일, 공대도서관에 와서 이화비즈니스플랜경진대회를 준비하는 나. 너무나도 격하게 놀고싶었다. 그래서 대회준비보다 놀 계획을 짜는 데 집중했다. 히히 >0

ABOUT ME/WEEK DIARY 2021.11.04

[2021.10.17-2021.10.23] 21살 대학생의 주간기록

1. 주간캘린더 2. 인증현황 3. 일일캘린더 4. 일상기록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로 결심했다. 평소 열람실에서 공부하면 편의점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성분이 탄수화물일수록 저렴해서 자꾸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게 되는 것 같았다. 그래서 고구마, 두부, 바나나, 단백질 쉐이크를 활용해서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로 결정했다. 참고로 나는 두부, 양배추, 고구마, 토마토, 흰살생선, 닭가슴살, 바나나를 정말 좋아한다. 절대 다이어트 목적의 식사가 아니라 그냥 정말 저 음식들이 다른 음식보다 맛있다. 궈네영이 수년간 나를 관찰한 후 말하길 '닌 엄청 많이 먹는데, 살이 안찐다. 그래서 니를 연구대상으로 관찰했는데 살안찌는 걸 평소에 자주 먹는다.' 라고 했다. 나의 입맛이 다이어트 음식에 최적화되어서 다행..

ABOUT ME/WEEK DIARY 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