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6일을 마지막으로 서포터즈 수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한 달에 3번의 수업, 총 9번의 수업을 거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1. 진심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자. 수업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완벽한 수업'을 바란다. 단순히 AI처럼 해야할 수업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아이들과 소통하고 마음이 느껴지는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보다 머리에 오래 남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치 우리가 수업을 들을 때, 수업을 잘 가르치시는 선생님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인간미가 나며 자신의 이야기와 더불어 수업을 진행하시는 분의 이야기가 더 오래 남고 수업의 집중도도 떨어지지 않는 것처럼말이다. 단순히 말을 잘하고, 유려있게 하는 것보다 진심이 담긴 호응과 칭찬이 더 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