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RD of START-UP 3

창업의 비전_나를 찾아서_1

중학생 때, 꿈은 CEO 였다. 구체적인 꿈은 아니었고 막연하게 회사를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중학생 1학년 때, 부모님이 알토란과 같은 티비프로그램을 보셔서 나 또한 관상, 손금, 한약재, 풍수지리에 관심이 생겼다.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인간관계는 필연적인 것이라 생각했고 사람을 잘 보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관상 책을 주요하게 보았다. 그런데 그 옆의 책장이 경영서가 모여있던 책장이었다. 자연스럽게 경영서들의 제목들을 훑기시작했고 여러 경영서들을 읽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기업가 정신이 흘러들어온 듯하다. 나의 선택 기준은 두 가지이다. 첫째, 필요한가? 둘째, 재미있는가? 첫째는 세상과 나에게 둘 다 적용되는 기준이다. 세상에 필요한 일인지, 내가 할 필요가 있는 ..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 오욱환 명예교수님과의 메일

우연히 학보에서 아래 글을 보게 되었다. 나는 평소 스트레스를 받거나 고민이 생길 때, 글을 쓰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편이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말하면, 의아해하는 경우가 많았다. 보통 친구에게 말을 하면서 푸는 경우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 나 또한, 친구에게 말을 하면서 푸는 경우가 많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을 지나면서 나의 고민이나 무거운 짐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고 싶지 않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를 바래었기 때문에 글을 통해 풀고는 했다. 그래서 아래 오욱환 교수님의 글이 크게 공감되었고 교수님께 궁금한 점을 메일로 보냈다. https://inews.ewha.ac.kr/news/articleView.html?idxno=32805 [읽어야 산다] 글 읽기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