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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닝화 추천] 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3 고어텍스 (NIKE Pegasus Trail 3 GORE-TEX) 트리플블랙 착용 후기

hijo2 2021. 11. 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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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두번째 신발!

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3 고어텍스 (NIKE Pegasus Trail 3 GORE-TEX)의 실제 착용 후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3 고어텍스 (NIKE Pegasus Trail 3 GORE-TEX)에 대한 정보와 구매 결정기, 언박싱 후기를 보고 싶다면 아래 게시글을 추천한다!

https://shinesleep.tistory.com/entry/트레일러닝화-추천-나이키-페가수스-트레일3-고어텍스-NIKE-Pegasus-Trail-3-GORE-TEX-트리플블랙-구매-결정-및-언박싱-후기

 

[트레일러닝화 추천] 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3 고어텍스 (NIKE Pegasus Trail 3 GORE-TEX) 트리플블랙 구

내돈내산 두번째 신발! 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3 고어텍스 (NIKE Pegasus Trail 3 GORE-TEX)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20살에 경제적 독립한 이후, 돈을 모아 하나씩 '나의 물건'을 사는 것은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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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워터프루프 트레일 러닝화

|   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3 고어텍스 (NIKE Pegasus Trail 3 GORE-TEX)

  • color :  Triple Black 
  • 정가 : 189,000원
  • 구매가 : 174,000원

 

235 size를 기준으로 실제 착용샷은 아래와 같다. 

착용샷
착용샷

디자인적으로 좋은 점은 올블랙이라 어떤 옷과도 매치가 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블랙의 가장 큰 장점인 '간지'를 살리지 못한 디자인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GORE-TEX라 적힌 부분 등 신발의 상단에 붙인 특수재질이 접착제와 같은 것을 사용한 티가 나기도 하고 디자인적으로 깔끔하기보다 살짝 난잡한 면이 있다.

 

 

사용 후의 특징 6가지에 대해 서술해보겠다.

 

|  특징1.  나름 가볍다!

러닝을 어느정도 장거리로 하느냐에 따라 러닝화의 무게의 중요성이 달라진다. 조금 빠른 장거리 숙련자라면, 가벼운 것을 신어야하며 조금은 느린 초보숙련자라면 가벼운 무게보다 쿠션감이나 안정감을 중심으로 고르는 것이 적합하다. 기술이 좋아지기는 했으나 일반적으로 쿠션이 좋아질수록 러닝화가 조금 무거워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초보자일수록 경량성 신발을 신으면, 허리나 무릎에 충격이 전달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3 고어텍스 (NIKE Pegasus Trail 3 GORE-TEX)는 가벼우면서도 안정감이 있는 신발이라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 사용하기에 적합한 신발인 것 같다. 

 

 

|  특징2.  발목 밴드가 발목의 접지름을 잡아준다!

발목을 접지르지 않도록 발목 부분에 고무 밴드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러닝하다보면 발목이 꺾이는 방향에 따라 과내전, 과외전이 유발되고 종아리 근육이 특정 방향으로 발달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발목을 잘 잡아주는 러닝화를 신으면 고칠 수 있는 부분이다. 나이키 페가수스 트레일3 고어텍스는 발목밴드가 발목을 잡아주어 발목의 특정 방향 치우침을 방지해주는 장점이 있다. 평소 과내전, 과외전이 있다면, 구매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필자 또한 러닝할 때 발목이 안쪽으로 꺾여 고무밴드가 있는 페가수스 트레일3을 구매했다. 

 

 

|  특징3.  밑창의 앞단, 뒷단, 측단 모두 쿠션감이 있어 안정된 접지를 돕는다!

사진을 확인해보면, 앞단과 뒷단의 쿠션이 지면과 띄어져있고 측면 또한 바로 지면과 닿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러닝할 때 뒷꿈치-중족부-발가락에게 안정감을 주는 형태이다. 또한 옆쪽으로 발의 접지가 치우쳤을 때 다시 중족부로 방향을 전환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따라서 앞단, 뒷단, 측단 모두 가진 쿠션감과 방향 조절이 안정된 접지를 돕는다. 결과적으로 러닝, 트래킹을 하더라도 발이 아프지 않고 편하다. 

앞단, 뒷단, 측면의 균형성을 확인할 수 있다.

 

|  특징4.  쿠션감이 뛰어나다!

대다수의 러닝화는 500~800km를 사용하면, 쿠션의 기능이 저하되어 바꾸어야 한다. 그만큼 쿠션감은 러닝에 중요한 요소이기에 관리가 필요하다. 3km를 가볍게 러닝해본 결과, 페가수스 트레일3은 쿠션감이 뛰어나다. 필자의 발이 평발이 아니라 중족부가 조금 오목하여 중족부를 더 받쳐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뛰어난 쿠션감이 러닝할 때 적절한 탄력감을 주어 다음 행보의 추진력에 도움이 됨을 느낄 수 있었다. 

 

|  특징5.  생각보다 착용이 편하다!

신발을 신을 때, 발목부분의 신발 상단부분이 발을 삽입함과 동시에 돌돌 말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페가수스 트레일3은 삽입되어 착용했을 때 발의 모양을 고려하여 둘둘 말리지 않는다. 그리고 뒤의 고무밴드에 의해 신기가 불편할 줄 알았지만, 고무밴드의 탄력성이 좋아서 신을 때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굳이 운동화끈을 풀고 묶으며 신지 않아도 된다. 평소처럼 한쪽 발을 넣고 다른 쪽 발로 툭툭 신어도 쉽게 신을 수 있다. 

 

발을 삽입할 때 둘둘 말리지 않도록 고려한 디자인

 

| 특징6.  방수가 된다!

길을 가다가 물웅덩이가 있어서 '고어텍스 재질인 운동화가 과연 방수가 될까' 실험을 해보았다. 신기하게도 정말 방수가 되었다. 앞으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비가 온 다음 날이라 웅덩이가 있어도 러닝할 수 있다! 

 

 

사용 1일차로 더 많은 특징이 있겠지만, 사용 후 느낀 특징을 6가지 정도로 남겨보았다. 사용한 결과, 굉장히 만족감을 주는 신발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러닝과 트레킹 보다 가능한 운동화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하지만 디자인 적으로 조금 난잡한 면이 있어서 조금 아쉽다. 기능적인 면을 생각했을 때, 고민이 된다면 우선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고민은 시간 낭비다..!

 

 

 

좋은 구매를 결정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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