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습니다. 방글라데시 사람들은 여전히 비소로 오염된 식수를 마시고 있습니다. 비소는 1급 발암물질로 인체에 들어오면 병변, 피부병, 심혈관질환 등을 야기합니다. 십여 년 전부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기업에서 발 벗고 나섰지만, 정부의 부족한 예산과 기업의 무분별한 우물 개발 및 수질 관리 그리고 방글라데시의 지질학적 원인 때문에 여전히 많은 사람이 비소에 노출된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구를 구해조'팀이 나섰습니다. 이름하여 “비소 정화공”! 지속 가능하며 굉장히 저렴합니다. 방글라데시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폐자원인 조개 패각과 벤토나이트로 만들어진 정화공으로 식수 내 비소를 쉽게 흡착하여 안전한 물을 방글라데시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