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일기를 쓴 지 약 1년 즈음이 되어가는 것 같다. 오늘은 일기를 써오면서 느낀 일기의 장점에 대해서 쓰고자 한다. | 일기를 쓰게 된 계기 유치원 때나 초등학교 때의 일기장을 보면, 선생님의 칭찬글을 받고 싶어서 일기 열심히 썼던 것 같다. 물론 '친구들과 놀면서 재미있었던 하루'를 정리하는 것도 좋아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러다 중학교 때에는 캘린더를 쓰게 되면서 일일 캘린더 아래에 하루의 느낀점이나 '어떻게 놀았는지' '어떤 책을 읽고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짧게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폭풍과 같았던 고등학교 생활에는 일기를 전혀 쓰지 않았다. 고등학교 생활을 청산하고 대학생이 된 20살의 나는 다시 일기를 쓰기로 다짐했었다. 아마 그 이유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