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SON NOTE] 내가 도시농업을 공부하는 이유

 

 

 

 

이 글은 도시농업 카테고리의 첫번째 글입니다@

 

제가 왜 도시농업 카테고리를 만들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기에 앞서

조금의 근황토크를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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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개강을 맞이하기에 앞서 스스로를 재정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소중한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체계를 짜기도 하고

이제껏 부족했던 영어공부는 어떻게 할지

학기 중의 생활비는 어떻게 더 확보할 수 있을지

근 2년간의 타임라인은 어떻게 계획할 수 있을지'

와 같은 요소들을 스스로에게 질문하면서

지금까지의 인생과 앞으로의 인생을 점검하고 있어요.

 

특히 최근에 가장 심사숙고하며 결정했던 것은

'해외석사 vs 국내석사' 입니다 :)

 

해외석사와 국내석사 중 어떤 것이 저의 상황에서 유리할지 결정하기 위해  

직접 선배님들을 수소문하여 찾아뵈며 조언을 얻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 마침내 저는 '국내석사를 수료하자!' 고 마음먹은 상황입니다.

 

 

앗// 그렇다면 누군가가

 '어떤 분야를 공부하고자 석사에 도전하세요?' 라고 여쭤봐주신다면!

 

 

 

저는 생태복원공학과 도시농업공학을 융합하여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나가고 싶어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하지만 아직은 정확히 그 두 분야를 어떻게 융합해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답니다. 

 

그래서 그 아이디어들이 생성될 수 있도록 기초를 잘 마련해두고자 

혼자서라도 조금씩 공부해보고자 해요.

(저희 대학교에는 '도시농업' 관련 수업이 없어요ㅜㅜ)

 

 

지금까지 플랫폼 창업을 준비하면서

저의 꿈과 관련되었던 연구분야에는 조금 소홀했기 때문에

이제는 다시 연구분야에 집중하려 합니다.

 

그리고 창업을 겪으면서

시장의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분야의 '기술'을 쌓아야만

훗날의 사업이 성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즉, 제가 '도시농업' 카테고리를 만든 이유는

'기술'을 쌓고 싶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저의 성장과정을 잘 기록해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도시농업'에 관심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꼭 댓글로 남겨주세요 :)

 

함께 성장해요 우리!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