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hijo2

이번에 출전하게 된 제3회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CTO로 일하고 있는 적정기술 회사 TAB를 통해 기창업자로 등록했으며 다행히도 예선을 통과하여 현재 1차 캠프까지 다녀온 상황이랍니다! 특이하게도 예비창업팀과 기창업팀을 각각 선발하여 함께 경쟁하는 구조이며 산림 분야에 관심있는 2030 청년 및 예비창업자, 5년 이내 창업기업을 중심으로 모집합니다! 대회명이 '산림분야'인만큼 아이템도 '산림'과 관련이 있어야합니다! 아이템과 관련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하며 해당 사업계획서를 통해 실제 VC분들이 심사하여 총 20팀(각 분야당 10팀)을 선발합니다! 심사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상품/서비스 자체 우량성 2. 거시/미시 시장 및 경쟁상황 3. 창업자 및 팀 우량성 이는 예비..

중학생 때, 꿈은 CEO 였다. 구체적인 꿈은 아니었고 막연하게 회사를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중학생 1학년 때, 부모님이 알토란과 같은 티비프로그램을 보셔서 나 또한 관상, 손금, 한약재, 풍수지리에 관심이 생겼다.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인간관계는 필연적인 것이라 생각했고 사람을 잘 보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관상 책을 주요하게 보았다. 그런데 그 옆의 책장이 경영서가 모여있던 책장이었다. 자연스럽게 경영서들의 제목들을 훑기시작했고 여러 경영서들을 읽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기업가 정신이 흘러들어온 듯하다. 나의 선택 기준은 두 가지이다. 첫째, 필요한가? 둘째, 재미있는가? 첫째는 세상과 나에게 둘 다 적용되는 기준이다. 세상에 필요한 일인지, 내가 할 필요가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