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ㅡㅡㅡㅡㅡ
[ 2020.11.08. Sun ]
내일 시험이라니 끔찍하다.
오늘 토양오염학 오픈채팅방을 만들었다.
어휴...왜그랬냐 너... 공부...ㅎr
<식단> 아침: - 점심: - 저녁: 삶은 양배추 + 매운 닭가슴살 100g + 닭가슴살 100g 야식: 삶은 양배추 + 닭 가슴살 100g + 매운닭가슴살 100g + 허쉬 쿠키 + 매일우유 초코맛 + 견과류 1봉 |
ㅡㅡㅡㅡㅡㅡㅡ
[ 2020.11.09. Mon ]
토양오염학 시험이 끝났다. 드디어!!
그런데 곧 기말기간이다. 하루하루가 엄청 빠르게 흘러간다.
틈틈이 놀면서 공부해야겠다.
오늘은 남산을 갔다.
<식단> 아침: 닭가슴살 30g 점심: 닭가슴살 20g 저녁: (원조남산왕돈가스) 왕돈가스 1접시 + (명동의 한 카페) 티라미수 + 바닐라 라떼 + 피넛버터 스모어쿠키 야식: 닭가슴살 50g |
ㅡㅡㅡㅡㅡㅡㅡ
[ 2020.11.10. Tue ]
나는 내가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
하지만 언제쯤 할 수 있을까?
시간이 너무나도 빠르게 흐른다. 정체되어 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뚫어야 할 곳이 많다고 매일 느낀다.
부족한 사람이기에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내가 해야하는 것이 뭘까. 해야할 것이 너무나도 많게 느껴진다.
지금 당장에 닥친 이 순간순간들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돈을 많이 가지고 싶다. 나의 앞길을 제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 나는 큰 돈이 없다. 등록금은 장학을 통해 지원받지만 기숙사비, 생활비를 스스로 해결하다 보니 모은 돈이 크게 없다. 지금 약 200만원뿐이다. 앞으로 전세금이나 위기에 닥칠 때를 대비해야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쓸 돈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사실 유닛메들이나 동기들이 크게 생각없이 돈 쓸 때 부럽다. 힝
그런데 음 어쩔 수가 없다.
나는 여윳돈이 없기 때문에, 지금의 삶에서 최대로 만족감을 느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기죽지 말자!
너는 한정된 자원에서 잘 살고 있다. 어쩌면 풍족한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경험하고 있다.
밥도 잘 챙겨먹고 놀러도 많이 다니고 동기들도 많이 사귀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과외비도 벌고 근로장학도 하고 헬스도 다니고 동아리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고 독서도 하고 창업과 대외활동도 하니까. 난 그래서 내가 마음에 든다.
앞으로도 이렇게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조금 더 기회를 보고 이 생활에서 여유를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효율적으로 살자. 너의 판단에 근거가 있다면 끝까지 밀고 나가자.
도전하자. 너는 할 수 있다. 두려워말고 회피하지 말고 나아가자.
오늘 Campus CEO 수업에서 맨 첫번째로 발표했다. 뿌듯했다.
하지만 스스로 느끼기에 듣는 사람의 흥미를 크게 끌어내지는 못했을거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내용에서 조금 더 내가 느낀 부분이 들어가야 하는 것 같았고 발음의 명확성과 발성, 리듬적인 부분에서 부족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발표연습을 조금 더 해야겠다. 특히 발음연습!
창업이든 교수이든 그 어떤 사람이 되던간에 자신의 프로젝트를 명확하게 임팩트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 연습을 과외에서 할 수 있어서 좋다.
처음에 과외할 때만 해도 수업만 하고 재미도 없고 해서 과외생이 몸을 웅크리고 그랬었는데
오늘 나는 취했 ㄷ ㅏ!! 하고 암시하고 높은 텐션으로 수업하니까 말도 잘 나오고 이해할 수 있는 예시도 차분하게 설며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재밌는 썰도 풀고!! 앞으로 이런 식으로 수업을 준비해야겠다.
과학이라는 과목에는 흥미가 없지만 '나'라는 사람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그래서 내가 하는 말들이 귀에 쏙쏙 박히도록 하는 것이 나의 목표다!
그리고 그룹과외를 하고 싶다.
그룹 과외를 조성할 수 있을까??
하고 싶은 것, 해야할 것이 너무나도 많아서 고통스럽다.
그래도 해볼 것이다.
나는 그 과정을 성취했을 때의 느껴지는 짜릿함이 너무 좋다.
잘하고 있다 헤엉아!!
<식단> 아침: - 점심: 삶은 양배추 + 닭가슴살 100g + 쌈장 저녁: 삶은 양배추 + 닭가슴살 100g + 밥 1/2 + 상추 야식: 견과류 2봉 + 마이밀 단백질음료 + 허쉬 쿠키 |
ㅡㅡㅡㅡㅡㅡㅡ
[ 2020.11.11. Wed ]
일대일 커리어 컨설팅
<운동> - 힙업 브릿지 30회 4세트 - 와이드 스쿼트 20회 3세트 - 트레드 밀 10분 - 유산소 운동 30분 - 폼롤러 및 스트레칭 5분 <식단> 아침: - 점심: 매운 닭가슴살 100g + 밥 1/2 + 구운 김 저녁: 견과류 + 단백질 음료 + 닭가슴살 100g 야식: 닭가슴살 100g + 멸치국수 |
ㅡㅡㅡㅡㅡㅡㅡ
[ 2020.11.12. Thu ]
지구촌 학교 봉사활동, 2시간 취침, 소감
일화실 II 동기들 저녁식사
고구마 스콘
헬스가서 잠듬
<운동> - 와이드 스쿼트 20회 - 하체 운동 기구들 배움 - 아령들고 어깨 운동 20회 - 폼 롤러 5분 <식단> 아침: 간장불고기 삼각김밥 점심: 김치볶음 삼각김밥 + 닭가슴살 100g + 견과류 1봉 저녁: (모미지 식당) 소고기 가지 덮밥 + 초코 우유 야식: 멸치 쌀국수 + 빼빼로 5종 + 소주 한잔 + 매운 불족발 |
ㅡㅡㅡㅡㅡㅡㅡ
[ 2020.11.13. Fri ]
작은 이모집
<식단> 아침: - 점심: - 저녁: 소고기 갈비살 + (비밀) 빵 4종 야식: 맥주 + 커피번 + 과일 + 와인 안주(치즈, 견과류, 건조과일 등) |
ㅡㅡㅡㅡㅡㅡㅡ
[ 2020.11.14. Sat ]
준현이 노래방
<식단> 아침: - 점심: 삼겹살 + 쌈채소 + 나물반찬 4종 + 밥 1/2 저녁1: (대만우육면) 우육도삭면 + 소고기 볶음밥 저녁2: 참이슬 1, 처음처럼 1, Terra 1 + 차돌박이찌개 |
'ABOUT ME > WEEK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22 - 2020.11 ] DIARY_ (0) | 2020.11.24 |
---|---|
[2020.11.15 - 2020.11.21] DIARY_ (0) | 2020.11.16 |
[2020.11.01 - 2020.11.07] DIARY_13 (0) | 2020.11.03 |
[2020.10.25 - 2020.10.31] DIARY_12 (0) | 2020.10.03 |
[2020.10.18 - 2020.10.24] DIARY_11 (0) | 2020.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