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3

[222문답] 3탄 #CHOICE : 46~80

# CHOICE 46. 사랑 or 우정 "사랑" 예전에는 무조건 '우정'이었는데, 요즘들어 '사랑'의 개념이 달라지고 있는 것 같다. 남자친구와의 사랑, 부모님과의 사랑, 친구와의 사랑 어쩌면 사랑 속에 우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나에게 사랑과 우정의 경계면은 분리되어 있지 않지만 조금 더 힘을 써서 지키고 싶은 관계는 사랑이다. 47. 여름 or 겨울 "여름" 겨울보다 여름이 더 여행가기 좋다. 48. 도시 or 자연 "자연" 도시에 자연을 도입하는 것이 나의 꿈이다. 49. 멜로디 or 가사 "멜로디" 음악은 글에 멜로디를 입혔기에 음악이 되었고 들으며 영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가사만 존재한다면, 음악의 힘은 발휘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50. 성악설 or 성선설 "성악설" 하지만..

[2021.10.31-2021.11.06] 21살 대학생의 주간기록

1. 주간캘린더 2. 계획형 루틴 3. 일일캘린더 4. 일상기록 규빈언니랑 나는 서로 처음 만난 전공동기이다. 그만큼 서로에게 의미가 깊은 관계이고 정서적으로도 잘 맞아서 언니는 항상 내 마음 한켠에 있는 존재다. 존재자체가 의지가 된달까. 그런 언니가 수업에 필요할까봐 공책이랑 펜을 선물해줬는데 마음이 너무 예뻐서 감동이었다. 얼른 11월 중순이 되어서 언니의 뉴하우스에서 파자마 파티하고 싶다. 기대된다. 그리고 실험대기하다가 공책에 언니랑 예은이, 유빈언니의 싸인을 받았다. 다들 흔쾌히 해주는 것이 너무 귀여웠다. 모든 중간고사가 끝난 화요일, 공대도서관에 와서 이화비즈니스플랜경진대회를 준비하는 나. 너무나도 격하게 놀고싶었다. 그래서 대회준비보다 놀 계획을 짜는 데 집중했다. 히히 >0

ABOUT ME/WEEK DIARY 2021.11.04

[2021.10.17-2021.10.23] 21살 대학생의 주간기록

1. 주간캘린더 2. 인증현황 3. 일일캘린더 4. 일상기록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로 결심했다. 평소 열람실에서 공부하면 편의점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성분이 탄수화물일수록 저렴해서 자꾸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게 되는 것 같았다. 그래서 고구마, 두부, 바나나, 단백질 쉐이크를 활용해서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로 결정했다. 참고로 나는 두부, 양배추, 고구마, 토마토, 흰살생선, 닭가슴살, 바나나를 정말 좋아한다. 절대 다이어트 목적의 식사가 아니라 그냥 정말 저 음식들이 다른 음식보다 맛있다. 궈네영이 수년간 나를 관찰한 후 말하길 '닌 엄청 많이 먹는데, 살이 안찐다. 그래서 니를 연구대상으로 관찰했는데 살안찌는 걸 평소에 자주 먹는다.' 라고 했다. 나의 입맛이 다이어트 음식에 최적화되어서 다행..

ABOUT ME/WEEK DIARY 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