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연대, 이대 맛집] 신촌에 방문했다면 꼭 가야할 '훗카이도 부타동 스미레' 후기

군대 휴가 나온 친구가 군대 커뮤니티에서 찾은 맛집이라고 해서 총총 따라간 곳이다. 

전에 아는 선배에게 가자고 했던 곳인데, 선배가 가봤다고 하셔서 아쉽게 가지 못했던 곳이기도 하다.

외관부터 맛집의 기운이 뿜뿜했고 사람들이 많았다. 

매우 기대되었고 기대만큼 맛있고 차분한 곳이었다. 

훗카이도 부타동 스미레 외관 모습

|   훗카이도 부타동 스미레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4길 61 1층

전화번호  0507-1350-1115

한줄평  연인이든 선후배이든 친구이든 교수님과든 누구와도 가기 적합한 분위기이다. 대기시간과 먹는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맛집이다. 하지만 맛 만큼은 뛰어나다. 다만 다 먹으면 조금 물린다. 

휴무일 안내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며

3시~5시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토요일 12시에 도착했더니 앞의 대기자가 16명 정도 있었다. 대략 7팀 정도. 약 40분 정도를 기다린 것 같다. 

빨리 가서 명단 적기를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날씨가 좋다면 기다리면서 신촌 일대를 산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메뉴 및 가격

내부 인테리어

일본에 온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일본인 주인분이 서빙을 해주시고 일본어 방송이 들린다. 

 

내부 안내사항

내부에서 대화가 금지되어 있다. 투명 칸막이를 마련하는 대신 대화가 금지되어 있으니 양해바란다. 

삼겹살 부타동 대자의 모습

그릇에 고기를 덜어 밥과 고기, 와사비를 먹으면 된다. 

숯불향이 아주 강하게 가미된 삼겹살이었다. 등심은 조금 뻑뻑하고 삼겹살이 보다 고소하고 기름지다.

개인적으로 삼겹살을 추천한다. 

미소시루, 츠케모노, 와사비

미소시루, 츠케모노, 와사비는 모두 리필할 수 있다.

신촌 일대에서 유명할만한 맛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