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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4-2021.10.30] 21살 대학생의 주간기록

hijo2 2021. 10. 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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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캘린더

2021.10.24 - 2021.10.30 주간일정

 

2. 계획형 루틴

2021.10.24 - 2021.10.30 기상인증 결과
2021.10.24 - 2021.10.30 습관 만들기 결과



3. 일일캘린더

 

 

 

4. 일상기록

고등학교 친구가 보내준 응원메시지와 책문장

지현이는 내가 본 사람 중에 누구보다도 마음이 사려깊고 따뜻한 친구이다. 오랜만의 지현이의 응원을 받으니 마음이 몽글몽글 따뜻해지는 기분이었다.

따뜻한 일요일날 포관 테라스에서 광합성

포관의 히든스팟인 테라스는 일광욕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나중에 주택에 산다면 정원도 좋지만 높은 테라스도 있었으면 좋겠다. 햇빛 드는 테라스에서의 독서는 그 어느 시간보다 생화학적으로 따뜻하기 때문이다. (물리적 따뜻함과는 또 다르다) 

환공실 시험을 치고 난 뒤의 깨달음

그러하다.

 

시험치고 난 뒤 현서랑 라이딩

현서와 만나면 항상 진솔한 시간을 가진다. 멀리 있으나 가까이 있으나 마음 속에서 항상 머무르고 있는 사람이랄까. 다음에는 10km 마라톤을 함께 하기로 했다. 

교육봉사활동에서 창환이가 만든 휴지심인형, 아이들이 인형 만드는 모습

모든 사람에게는 특별한 잠재력이 있다. 각각의 특별함을 타인과 다른 특성이라 여겨 없애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모두 각자의 특별한 잠재력을 알고 강점으로 키워나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도 나의 특별함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의 줌터디는 대환장 파티다.

한명은 뭐 먹고, 한명은 팩하고, 한명은 자고 대환장 파티인 우리들의 공부 생활.. 그래도 나름 서로 깨워주고 으쌰으쌰한다. 이번 시험은 친구들이 나의 멱살을 부여잡아 준 것 같다. 

 

선배랑 엄청 좋은 시간을 보냈다.

환경정책 및 법규 중간고사가 끝나고 날씨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선배에게 전화해서 번개로 드라이브시켜달라고 했는데, 흔쾌히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무엇보다 엄청! 재미있었다! 올해 봄에 서울에서 가비나 언니의 '카페 아버지'가 드라이브 시켜주신 이후로 두번째 서울 드라이브였다. (역시 사람은 차가 있어야 해. 어디든 갈 수 있고 편하다.) 오후 4시부터 새벽 1시까지 정말 알차게 놀았다. 지금까지 노는 것과 차원이 다른 즐거움이었달까. 선배랑 고등학교 때부터 서로 잘 알고 지냈으면 참 좋았을텐데, 늦게 알게 되어서 조금 아쉽기도 하다. 다음에도 또 만났으면 좋겠다. 

 

명란파스타와 새우피자?

선배랑 나는 입맛이 잘 맞고 서로 메뉴에 대한 호불호가 명확해서 메뉴 정하기가 편하다. 내가 먹은 파스타와 피자 중 가장 조합이 잘 맞고 맛있었다. 

 

 

귀여워

나를 믿자. 할 수 있다. 구체화하고 실현하고 이겨내면 된다.

앞으로 열심히 능력을 키우고 도전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지. 그래서 나, 주변사람들, 세상 사람들이 풍요롭게 행복하도록 하고 싶다. 

 

나름 공부 열심히 했다. 줌터디하다가 뿌듯해서 찍어보았다. 

음 생각해보니 공부를 열심히한다기보다 중간에 포기를 하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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