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1-2021.12.18] 21살 대학생의 주간기록

1. 주간목표

(1) 다이어트
(2) 시험 끝까지 잘 마무리하기
적당히 조절하며 먹자. 시험은 스트레스 받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과정을 즐기면 더 좋을 것 같다. 우선 결과가 잘 나오면 기분이 좋기 때문에, 다른 것을 하고 싶더라도 꾹 참고 집중해서 제대로 하기를 바란다.

 

 

2. 주간캘린더

2021.12.11 - 2021.12.18 주간일정

 

 

3. 계획형 루틴

2021.12.11 - 2021.12.18 기상인증 결과

생활패턴이 불규칙적이기는 했으나 적응이 되어서 스트레스나 몸의 이상없이 잘 지냈다.

2021.12.11 - 2021.12.18 습관만들기 결과

 

 

4. 일일캘린더

 

 

 

5. 일상기록

 

규콩이 보낸 심정글

대현동 돌대가리 아이템을 탑재했다.
전투력이 곤두박질 쳐버렸다.

교수님 죄송해요 o̴̶̷᷄﹏o̴̶̷̥᷅
(헤엉아,, 다음 학기부터는 학점 다시 잘 챙기자..)

 

있잖아

그래도 시험기간에 나름 공부 열심히 했어 (?)

진짜루…!

그래서 반성하는 차원에서 시험기간 끝나도 공부는 계속 하기로 결정했다!

학점 챙기는 것은 진정한 공부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만큼, 보다 나의 로드맵에 맞는 공부를 해내야지..!

과정만 있으면 안되고 결과를 내야한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게 다짐을 했건만 생각보다 집중을 굉장히 못한다.

재밌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보자! 그리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너무 맛있었으니까

집 앞에 새로운 가게가 생겼다. 전기통닭을 파는 곳인데 너무 맛있어서 앞으로 자주 들를 것 같다. 너어무 맛있다 진심으로! 먹고 광명찾았다.

 

 

라이딩은 재밌지

올해 인생에서 균형이란 무엇인지 알려준 최대 수확 중의 하나인 라이딩! 목요일에 날씨가 좋아서 오랜만에 달려보았다.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정말 꿀잠을 잤다. 

그리고 좋은 소식이 2가지 있다! 
(1) 고등학교 베스트후렌드가 우리학교 약대에 붙었다..! 이제 같은 대학교를 함께 다닐 수 있다. 이럴수가 >0< 너무 죠아! 축하한다 듀예야 ٩( ᐛ )و
(2) 고등학교 때 참가한 창업대회에서 만난 사업가분께서 여성과학기술육성재단에서의 인터뷰 기회를 주시려고... 하셨는데! 시험기간이라 연락이 안되어 기회가 넘어가버렸다. 아쉬워.. 앞으로는 폰 확인을 자주 해야겠다. 무엇보다 대표님께서 언제나 좋은 기회를 주시려 하신다는 것에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하는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다.

 

내게로 와 규콩 ♡

귀여미 규콩 언니가 티스토리 계정을 만들어서 댓글을 달았다..♡ 내게로 와 규빈

크리스마스 트리와 교실에 돌아다니는 귀여운 편지

이번주 교육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몄다. 올해의 마지막 수업이라 다 만들고 난 뒤, 과자파티를 했다. 아이들이 헤어지는 끝까지 손에 과자를 하나씩 쥐어주어서 너무 애틋하고 고마웠다. 사실 작년에는 오늘처럼 아쉽지는 않았었다. 왜냐하면 다음해에도 봉사를 지속하려고 마음을 먹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년도의 마지막 수업은 유독 많이 아쉬웠다. 내년에 얼마나 바쁠지 모르기 때문에 어쩌면 2년 동안 한 교육봉사를 그만두어야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많이 보고싶을 것 같다.

6. 일주일 평가

여차저차 잘했다!

틈틈히 흘려보내는 시간들이 있었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했다는 것에 박수쳐주고 싶다.

이제 마지막 남은 시험 잘 마무리하고, 방학생활 알차게 보내자. 파이팅 ٩( ᐛ )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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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저의 소소한 주간기록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는 시험들이 몰려있어 비교적 정신없이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이제 단 한과목만이 남아있네요. 사실 이번 학기와 올해가 곧 마무리된다는 생각에 조금은 아쉽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제 정말 곧 22살이 되네요. 벌써 22살이라니.. 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이번 방학에는 22살을 기념할 겸 이제껏 마음먹고 용기가 없어 미루던 것들을 과감하게 준비하며 보내볼까합니다. 
준비해야할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들도 많습니다. 
그나저나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독자분들, 추운날 옷 따뜻하게 잘 챙겨입으시고 넉넉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MERR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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