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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3 - 2022.02.19] 22살 대학생의 주간기록

hijo2 2022. 2. 2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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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목표

가끔 힘들어지더라도 몸을 움직여서 털어내자

 

하루 하루씩 쌓아나가면, 언젠가 내가 원하던 곳에 다다르겠지.

지금은 확률이 적더라도, 확률을 높여갈 수는 있으니까 포기는 하지 말자!

 

 

2. 주간캘린더

2022.02.13 - 2022.02.19 주간시간표

 

타임 스프레드 어플을 사용하다가 이제 구글 캘린더로 옮겨서 시간관리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타임 스프레드 어플은 '알림'이 오지 않아서 시간계획을 망각했을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데 구글 캘린더는 10분 전에 알림이 오기 때문에 시간관리의 능률을 올려주기 때문이다.

 

이번주를 돌아보자면!

(1) 이번주는 상당히...수면패턴이 망가졌다. 보통 빈 부분(하얀 부분)은 취침한 시간인데, 해 뜨고 나서 잘 때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 주에도 수면패턴이 정상적일 것 같지는 않은데, 음 그냥 내버려둘란다.. 될대로 되라지..@

(2) 진로 고민을 많이 했다. 특히 농업분야와 생태복원 분야의 연결고리를 찾고 있는데, 아직 해결이 되지 않았다. 나 조헤엉 뭐 해 먹고 살 것인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로 먹고 살아야지!! 언능 다시 또 생각해보자!

 

 

3. 계획형 루틴

2022.02.13 - 2022.02.19 기상인증현황
2022.02.13 - 2022.02.19 습관만들기 결과
2022.02.13 - 2022.02.19 운동

 

 

4. 일일캘린더

 

 

5. 일상기록

인생에서 소울메이트를 만났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다.

세상에 살면서 나를 온전히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 고작 22년 밖에 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온 마음을 다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인 것 같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너무 고맙다. 처음으로 군대에 면회를 갔는데, 그 시간들이 너무 좋았다. 가기 전까지의 과정은 다소 우당탕탕이었지만 서브웨이 언니의 배려와 소울메이트의 배려 덕분에 즐거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다.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해. 

 

 

논문공부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다.

내가 좋아하는 농업, 생태복원 분야의 논문을 읽으니 그 시간들이 너무 소중했다. 나의 인생 밑바탕에 한 획을 그어준 시간이랄까. 하지만 아직은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는 않는다. 떠오를 때까지 묵묵히 생각해봐야지.

 

아 맞다, 월요일에 아주 거하게 방청소를 했다. 그 과정에서 책상 인테리어를 손보았는데 아주 만족스럽다. 우선 책상 인테리어를 손본 이유는 평소 책상의 돌출부위(?)가 작아서 의자에 앉았을 때 책상 윗면이 나를 감싼다는 느낌이 적었다. 일반적인 책상보다 몸을 앞으로 기울여야만 해서 불편하기도 했다. 그래서 문방구에서 직접 합판을 주문제작해서 책상을 손보았다. 그 결과, 와..우~ 지금 너무 편하다! 그리고 또 무언가를 했다. 바로! 책상 뒤쪽에 커튼을 달아서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제 이 공간은 정말 나만의 취향이 가득한 공간이 되었다. 있을 건 다 있는 작고 소듕한 내방, 너무 좋아!

 

 

며칠동안 ECC에서 논문작업을 하고 있다. 

하..마음 먹었던 논문작업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더 쉽지 않다. 그래도 머리가 정리된다는 점과 논리를 찾아가는 점이 재밌다. (재밌나..?) 여튼 세상에는 정말 많은 논문들이 있다. 인류가 이렇게 많은 지식을 쌓아왔다는 것이 정말 경이롭게 느껴질 지경이다. 인류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HUfGDnWtkZI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면 가끔 공감되서 눈물이 나기도 한다.

요즘 유재석, 김연아 영상을 많이 본다. 왜 이렇게 쉽게 얻어지는 것이 없는지 싶다. 이 순간들이 나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일까. 유재석, 김연아처럼 앞으로 내가 어떤 목표를 성취하든 자부심을 가지면서도 겸손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를 도와준 사람들에게 끝까지 감사해 해야겠다. 혼자서 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 무엇보다 내가 존경하는 사람들이 그 상황들을 이겨낸 모습들이 아름답다. 나 또한, 잘 해내서 나중에 나처럼 힘든 사람에게 손 내밀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오늘도 다짐한다. (그런데 소울메이트한테 그만큼 위로해주지 못해서 미안했다. 힘을 내줘, 소울메이트!)

 

 

 'ECC에서 TEPS 공부하면서 찍었다~'하는 영상 

TEPS 푸는 데 시간 엄청 오래걸린다. 진도를 퐉-퐉 못나가서 아주 답답하다~ 그래도 다행히 영어회화 공부하면서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있어서 계속 공부할 것 같긴 하다. 재밌다. 그리고 서브웨이 업무하면서 외국인 손님이 오셔서 짧은 영어회화를 했는데, 역시 실전과 연습은 차이가 있더라. 다음에는 더 잘 안내할 수 있도록 더 연습해가야겠다. 음 이번주에 느낀 것 중 하나는. 협회 업무를 하면서 느낀 것이다. 수동적으로 일해야 하는 상황은 편하지만 매우 답답하다. 나는 직장은 잘 안 맞을 것 같다. 

 

 

에어프라이기 덕분에 앞으로 나의 도시락이 기대된다구망고구마

에어프라이기를 중고로 샀다. 앞으로 양배추, 고구마, 단호박 구워먹을거다! 아까 구운계란도 해먹었는데 너무 행복했다! >0<

 

 

 

6. 일주일 평가

체계를 잡아서 나쁘지 않게 시간관리하는 것 같다. 하지만 하고 있는 것이 너무 많다는 느낌이 든다.

 

다음주에는 적당히 선택과 집중을 할 것...! 우선순위에 따라 하나씩 얼른 처리해버리자!

 

 

 

안녕하세요. 구독자분들!
오늘도 저의 소소한 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곧 개강이 다가온다는 사실에 매일 놀라고 있답니다. 
(제가 뭔데.. 벌써 3학년이죠..?)

무엇이든지 쉬운 일은 없지만, 우리 구독자분들은 항상 쉬운 일만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힘든 일이 있더라도 훌훌 털어내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주도 활기차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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