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6 - 2022.07.02] 22살 대학생의 주간기록 : 경진대회 접수, 도전학기제 선정, 스타트업 면접

1. 주간목표

몸도 마음도 건강하기!

O 1. Methromoss - 2022 대한민국 메이커스타 신청
X 2. '다크호스' 완독, 블로그 독후감 정리 
O 3. 포트폴리오 개요 마련
O 4. '코드오브네이처' 연락 후 미팅
O 5. 스타트업 케이스 스터디 : 코드오브네이처

 

#운동목표
O 1. [주 5회] 식후 30분 걷기
O 2. [주 3회] 요가 1시간
X 3. [주 5회] 힙운동 30*3set, 코어운동 10분
X 4. [주 1회] 자전거 1시간 30분

 

2. 주간캘린더

[ 2022.06.26 - 2022.07.02 ] 주간캘리더

1. 잠자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이 매우 불규칙!

2. 제자리에 앉아서 집중을 잘 못함 = 효율이 잘 안남

3. 노력하자 ^^

 

3. 월간목표 달성률

https://shinesleep.tistory.com/entry/3학년-1학기를-끝낸-22살-대학생의-6월-8월-목표

3학년 1학기를 끝낸 22살 대학생의 6월-8월 목표

1. 영어회화 공부 어디간거니..?

2. 비와서 식후 30분 걷기 잘 못했어. 비 오는 날에는.. 그냥 쉬자..

3. 할만한 아르바이트가 잘 없네. 아르바이트 말고 돈 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머리를 써보자. 

4. '다크호스' 얼른 읽으라구~~

 

4. 일일캘린더

새로만든 주간캘린더

1. todomate와 같은 어플보다 수기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편함. 

2. 일일관리보다 주간으로 한눈에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

3. 그래서 나에게 맞는 캘린더를 만들어봤어용! 필요하신 분은 댓글 부탁해요-!!

 

5. 일상기록

일일 침대와 벌레에게 고통받은 나를 위로해준 쌀국수

토요일 밤, 방에 엄청나게 큰 벌레가 들어와서 너무 무서웠다. 엄청나게 전등에 헤드박치기를 하다가 어딘가에 숨은 것 같았는데.. 도저히 벌레가 있다는 것을 인지한 상태로 무방비하게 잠드는 건 못하겠어서 그냥 책상에 앉아서 '왜 오수재인가' 봤다... 해가 뜰 때까지 봤다..그리고 7시에 집을 나서 학교 로비 소파에서 잠을 잤다. 자도자도 피곤한 기분이었다..

 

새로만든 주간캘린더

수기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 같아서 나에게 맞는 캘린더를 만들었다. 후후후 마음에 들어)((

 

작업합니데이

밥값해야지 혜영아! (식충이 되지 않기 위한 몸부림 중)

 

붙여주세요..

팀원들과 경진대회 서류를 작성하느라 3일 동안, 꽤나 시간을 썼다..!! 제발 붙여주세요..!!

 

L-Camp 데모데이 온라인으로 시청!

 

장학재단사람들과 신촌에서 술마시고 나홀로 해장

나아는 높은 도수의 술을 좋아한다. 술이 쎄기보다는 맥주나 소주로 배채우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달까..? 어차피 술은 취할려고 마시는 거고, 배부르는 느낌은 싫어서 고량주로 깔끔하게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공부가주랑 연태고량주! 완전 내스타일이었다. 장학재단 사람들이랑 서울대, 안암을 거쳐 신촌에서 만났고 야구이야기하면서 재밌게 놀았다. (물론 난 야구를 잘 모르는데, 언니오빠들이 응원가부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좋았다0) 7월 10일에 군대간 장학재단 오빠 면회를 가기로 해서 그 계획을 조금 짰었는데, 어제 오빠가 훈련 때문에 면회가 안된다고 해서 슬펐다... 드라이브 가구시퍼라..

 

응??

도전학기제..흑흑..2차 심사까지 붙었어...3차가 남았지만, 거의 붙은 거나 다름없대..너무 뿌듯했어..

 

교수님이 되게 좋아해주신 계약서(?)

교수님께 종강도 했고 논문도 쓸거고, 열심히 살겠다고 근황 연락을 드렸다. 그러자 교수님이 '언제 만나냐고, 맨날 만나자 하면서 안 만나준다'고 약간 서운한 감정(?)을 말씀하셔서 계약서(?)를 써서 드렸더니, 되게 좋아하셨다. (이 계약서가 남용되지 않기를 바란ㄷ..)

 

코드오브네이처 대표님과 면접!

휴.. 도전학기제 발표할 때보다 훨씬 떨렸다.. 면접 질문지랑 자기소개자료도 만들어 가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날씨도 너무 좋았고 카페도 잘 골랐다. '제일공간'이라는 서울대 카페인데, 구움과자가 정말 쫄깃하고 맛있었고 분위기도 적당해서 대화하기가 편했다. 대표님이랑 개그코드도 잘맞고 나를 수단으로 보지 않고 '자율성을 가진 개인'으로 존중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한낱 학생인 나의 이메일에 이렇게 반응하시고 만나줘서 너무나도 영광이고 감사했다. 뭔가 이야기하면서 통하는 것이 많아서 좋았다. 감사편지도 쓰고 너무 좋아하는 티를 내서 부담스럽진 않았을까 걱정이다^^

 

면접은..!! 두구두구두구)(( 붙었드아-!!! 앞으로 열심히 일해야지~~~ 빠샤빠샤-!! 파이팅 >0<

 

작은아빠 가족들과 만나서 식사!

친척 언니와 둘이서 보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가족분들과도 함께 만나게 되었다. 어떤 선물을 사들고 가야할까 고민하다가, 도수가 낮은 화이트 와인을 샀었다. 혼자 덩그러니 친척분들을 만난 것은 처음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너무 재밌었고 맛있었다. 그리고 알고보니 작은아빠가 환경공학 쪽으로 유명한 기사시험 강사셔서 관련 책도 많이 받았고 밥도 얻어먹고 용돈도 받아서 감사했다. 무엇보다 언니들이랑 작은아빠엄마가 이것저것 배려해주시고 챙겨주셔서 행복했다..나 조혜영 챙김받는 거 매우 좋아해여..)(( 추석에 또보자구 언니들!!

 

그리고 사실 영상을 만들어봤다.

https://www.youtube.com/watch?v=CRPgUjtlrEw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 (0h my..)

 

6. 주간평가

좋은 소식이 많은 주간!

하지만 그다지 부지런하지는 않았던 주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안녕하세요 :) 구독자분들!
이제 날이 점점 무더워지네요..!
얼른 이 여름이 끝났으면 좋겠어요ㅜㅜ 
왜냐면.. 전 에어컨이 없거든요..! 
그리고 좋아하는 보리차가 날이 더워서인지, 가방에 넣어두면 자꾸 상해요..
내 사랑, 보리차 절대 지켜!!!!@
더운 날 몸조심하시구 입맛 없더라도 잘 챙겨드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