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나의 취미는?
(1) 자기계발
(2) 운동
(3) 글쓰기
(4) 맛집 탐방
82. 나의 특기는?
(1) 눈치껏 배우기
(2) 잘 발표하기
(3) 성실하기
(4) 잘 웃기
(5) 콧구멍 벌렁거리기
(6) 합리적인 아이디어 내기
(보통 BM이나 기술 분야)
83. 나의 별명은?
"조또먹"
(조ㅎㅇ 또 먹는다)
"또해영"
(또 조ㅎㅇ이다, 조ㅎㅇ 또 한다)
84. 나의 태몽은?
"큰 산 언덕에서 피어있는 꽃 하나"
85. 나의 장점은?
(1) 안정된 심신
(2) 지속적인 노력
(3) 메타인지
(4) 뚜렷한 목표와 목적
86. 나의 단점은?
(1) 타인에게 마음을 모두 보여주지 못하는 것
(2)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집중해야할 때도 음악을 듣고 싶어하는 것
(3) 가끔 스스로를 자학하는 것
87. 종교가 있는가?
"없다"
살짝 나 자신을 제일 믿는 편이다.
하지만 "불교"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한다.
88. 나의 이상형은?
이상형이 굉장히 확고한 편이다.
외적인 기준은 없으며 내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여긴다.
특히 인성과 비전에 대한 기준이 매우 높다.
무엇보다 자신의 일에 대해 목적이 있는 사람에게 끌리는 면이 있다.
그리고 지금 나의 이상형에 가장 근접한
어쩌면 기존 이상형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난 것 같다고 느낀다.
89. 나의 좌우명은?
(1) "You only live once"
가장 좋아하는 문장이기 때문에
나의 오른쪽 팔목에 새길 타투 문장이다.
(2)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자"
그만큼 자신을 속이며 살지말자는 뜻이다.
(3) "준비된 사람이 되자"
운이 다가오기 전에 미리 준비하여
그 운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90. 나의 롤모델은?
"나의 아버지"
91. 라이벌이 있는가?
"나"
92. 나의 최종 목표는?
"지구를 구하자!"
93. 잠이 많은 편인가?
"잠이 적은 편이다"
이전에 나의 몸으로 실험을 해보았을 때
11시 30분에 자서 4시 30분에 일어나는 주기가 가장 개운했다.
또는 1시에 자서 6시 30분에 일어나는 주기도 괜찮았다.
모두 4시간 30분만 자도 개운했다.
신체상으로는 짧은 잠이 가능하지만
개인적인 심리로는
잠 자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94. 이상적인 세상이란?
"사람들이 살기 좋은, 걱정없는 지구"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
95. 나의 버킷리스트는?
이에 대해 작성한 블로그 글이 있다.
전에 쓰다가 말아서 손을 보아야겠지만
여전히 마음에 두고 있는 항목들이다.
수정과정을 거친 뒤, 본 글에 업로드하겠다.
96. 나의 MBTI 유형은?
"ENTJ"
가끔 ENFJ로 변하기도 한다.
97. 지금 떠오른 노래는?
"BTS - Born singer"
98. 내가 개명을 한다면?
아버지가 고민을 많이 하시고 지은 이름이라서
지금 이름 그대로 사용하고 싶다.
하지만 만약 이름을 바꾼다면
강인해보이는 외자이름을 갖고 싶다.
99. 인상 깊었던 생일은?
"21살 생일"
100. 가장 고마운 사람은?
엄마, 아빠
101. 가장 미안한 사람은?
엄마, 아빠
102. 나의 주량과 술버릇은?
"소주 한병"
점점 춤과 웃음이 헤퍼진다.
그러다 임계점을 넘으면
조용히 쓰러져 잔다.
가끔 애매하게 취하면
집에 들어가기 아쉬우면
거리에서 잠깐 앉아서 자기도 한다.
103. 설렜던 순간이 있는가?
"매일이었으면 좋겠다"
설렜던 순간을 돌이켜보면
떠오르는 순간들이 너무 많다.
문득 생각하다보니 '매일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굉장히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04. 현재 나의 배경화면은?
105. 기억력이 좋은 편인가?
"매우 좋지 않은 편이다"
우리 언니는 한 번 보면 캡쳐한 것처럼 외우는데
나는 전혀 그런 능력이 없다.
아무리 외워도 잘 안외워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래서 '이해' 위주로 공부했고
그것이 장점으로 발전한 것 같다.
그리고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캘린더를 쓰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삶을 관리하는 능력이 커져서
이것 또한 장점이 된 것 같다.
역시 위기는 기회다.
106. 혼자 해본 것이 있는가?
"음 매우 많다"
어릴 적 부모님은 굉장히 바쁘시기도 했고
양육방식이 '방목형'이시기도 했다
바쁜 상황에서도 언니는 장녀라서 많이 챙겨주셔야만 했고
동생은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많이 챙겨주셔야만 했다.
그래서 나는 어쩌다보니 비교적
많은 것들을 스스로 혼자해온 것 같다.
그래서인지 독립적인 성향이 다소 강해서
혼자해도 되는 일이라면 혼자하는 것을 즐긴다.
혼자 여행하고 책읽고 무언가를 만들고 글쓰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밥은 무조건 같이 먹는 것을 좋아한다.
107. 사람은 변할 수 있을까?
"당연하지!"
나도 이렇게 변했는걸!
의지만 있다면 사람은 변할 수 있다.
쉽지 않지만 분명히 변할 수 있다.
108. 지금 보고 싶은 사람은?
"나의 할아버지"
어릴 적 나를 굉장히 많이 좋아해주셨는데
나는 그만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스럽다.
빠른 시일 내로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다.
109.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은?
(1) 주짓수
(2) 영어회화
110. 나를 떨게 만드는 것은?
"귀신"
귀신 무서워한다.
불꺼지면 화장실 못간다.
111. 가장 자신 있는 요리는?
말만해. 뭐 먹고 싶어?
112. 나는 운이 좋은 편인가?
"정말 너무 좋은 편"
항상 매번 드는 생각이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운이 나에게 온다.
다만, 그냥 운이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운이 왔을 때,
잡을 수 있도록 항상 미리 준비하려고 노력한다.
113. 거절을 잘 하는 편인가?
"매우 잘한다"
우선 나의 것을 지키면서 할 수 있거나
나의 능력에 부합한 부탁은 듣지만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는 부탁이거나
탐탁치 않은 동기에 의해 생성된
부탁이라면 책임질 의무도 없고
책임질 수 없기 때문에 거절한다.
책임질 수 없다면, 대부분 거절한다
114. 나만의 개인기가 있다면?
"발 간지럼 참기"
어릴 때 언니로부터 훈련받았다.
115. 좋아하는 단어가 있다면?
"오!"
자주쓰고 보통 이 단어를 쓸 때는
굉장한 흥미로움을 느끼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사랑해"
아직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지만
어렴풋이 알 것 같기도 하다.
말할 때, 들었을 때 낯간지럽지만가장 행복한 말이라고 느낀다.
116. 나의 외모에 만족하는가?
"아니요"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관리를 한다.
만족하지는 않지만 본인의 얼굴을 좋아한다.
117. 나만의 징크스가 있는가?
(1) 중요한 약속을 앞두고 있다면
무엇을 무조건 챙겨먹어야 한다.
배고프면 매우 예민해진다.
(2) 발표할 때 대본을 만들지 않는다.
118. 추억의 무언가가 있다면?
"스누피"
"사진"
"일기장"
119. 혐오하는 존재가 있는가?
"TV"
사람들의 많은 시간을 빼앗는다.
120. 상처를 받은 적이 있는가?
"별로 없다"
많이 무뎌졌기도 하고
타인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다.
그 사람은 그 사람이고
그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의 생각일 뿐이다.
생각을 수용하는 과정은 나의 기준에 따르기 때문에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상처의 중경을 정의한다.
그리고 보통 타인이 상처주려고 말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오해할 수 있으니까 그러지 않으려고
되도록 '그렇구나' 하며 넘긴다.
121. 상처를 준 적이 있는가?
"많다"
아주 많을 것이다.
난 좋은 사람이 아니다.
122. 무대에 서본 적이 있는가?
"있다"
무대에 서서 말하고
관중들의 질문을 토대로
소통하는 것은 정말 재밌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준비하기까지의 시간이
조금 부담스럽고 힘들지만 말이다.
123.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인가?
"낯 가린다"
하지만 용기 내는 편이다.
124. 결혼에 대한 나의 생각은?
오, 결혼은 매우 축복 받은 일이라 생각한다.
나는 나의 부모님의 결혼 생활과 같은
결혼을 해보고 싶다.
나를 존중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한 평생 같이 살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근사한 일이다.
배우자는 한번 뿐인 인생을 함께 살아갈
소중한 동반자이자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사람을 만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분명히 큰 행운이다.
하지만 무엇이든 이상과 다르기 때문에 서로의 이상에 부합하도록
배려하는 결혼생활을 보내기 위해끝없이 노력해야할 것이다.
그래서 머리 아픈 면이 있을 것이다.
사실은 조금 '비혼'도 고려하고 있기는 하다.
싱글의 삶은 매우 주체적이고 오롯이
자신에 집중하는 삶이기에 동경하는 면이 있다.
'결혼'은 아직 내가 판단하기에 이른 면이 있어서
앞으로의 내가 충분히 생각하고 판단해갈 주제라고 생각한다.
125. 핸드폰 없이 살 수 있는가?
"살 수 있다"
핸드폰이 없으면 없는 대로 적응하며 살 것 같다.
하지만 이미 핸드폰이라는
높은 가치의 물건을 사용해본 이상
굳이 없이 살고 싶지는 않다.
핸드폰은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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