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8

[ 2020.09.06 - 2020.09.12 ] DIARY_5

ㅡㅡㅡㅡㅡㅡㅡ [ 2020.09.06. Sun ] 오늘은 유닛메들과 곱창전골을 먹고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특히 블랙소르베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시커멓게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상큼해서 신기했다. 이후 각자의 시간을 가진 뒤, 고등학교 친구가 추천해준 '너의 결혼식'을 함께 보았다. 너무나 현실적인 영화였기에 슬펐다.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은 정말 맞는 것 같다.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지? 좋은 사람이 되기까지, 좋은 사람을 만날때까지, 급하게 사람을 보고 만나지 말고 천천히 보고 만나도록 하자. 무엇보다 인생을 함께 헤쳐나갈, 함께 행복을 나눌 동반자와 살아가고 싶은 나이기에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ABOUT ME/WEEK DIARY 2020.09.06

[ 2020.08.30 - 2020.09.05 ] DIARY_4

ㅡㅡㅡㅡㅡㅡㅡ [ 2020.08.30. Sun ] 내려 놓아도 된다. 너무 많은 것을 잡으려, 자존심을 내세우지 말자. ㅡㅡㅡㅡㅡㅡㅡ [ 2020.08.31. Mon ] 사람에게 언제나 진심으로 대하자. 오래오래 해맑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ㅡㅡㅡㅡㅡㅡㅡ [ 2020.09.01. Tue ] 평범하게 살지 않기를 원한다면, 평범하게 노력해서는 안된다. 크게 생각하고 작게 시작부터 하자. 두려워 말자.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이루어나가자. 포기하지도 말고, 애매하게 노력하지도 말자. 애매한 것이 가장 아까운 시간을 유발한다. ㅡㅡㅡㅡㅡㅡㅡ [ 2020.09.02. Wed ] 과신하지 말고, 묶지 말고, 묶이지 않고, 넓게 보고 열린 시야를 가지자. ㅡㅡㅡㅡㅡㅡㅡ [ 2020.09.03. Thu ] 처음의 ..

ABOUT ME/WEEK DIARY 2020.09.06

[ 2020.08.23 - 2020.08.29 ] DIARY_3

ㅡㅡㅡㅡㅡㅡㅡ [ 2020.08.23. Sun ] 운동을 해야 한다. 이렇게 살다가는 오래 살지 못할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 [ 2020.08.24. Mon ] 바쁘다.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이라 바쁜 것이었으면 좋겠다. ㅡㅡㅡㅡㅡㅡㅡ [ 2020.08.25. Tue ]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자. 사람을 필요로 보지 않고 정으로 보자. 아까워말고 나누자. ㅡㅡㅡㅡㅡㅡㅡ [ 2020.08.26. Wed ] 많이 웃자.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지 않고 낙관적으로 보자. 힘겹다고, 힘겨울 것이라고 생각말자. ㅡㅡㅡㅡㅡㅡㅡ [ 2020.08.27. Thu ] 생각하는 대로 된다. 제대로 생각하자. ㅡㅡㅡㅡㅡㅡㅡ [ 2020.08.28. Fri ] 가끔은 꿈에 쫓기는 느낌이 든다. 정말 즐기면서 그 길을 나아가는 것이 ..

ABOUT ME/WEEK DIARY 2020.08.21

[ 2020.08.16 - 2020.08.22 ] DIARY_2

[ 2020.08.16. Sun ] 고등학교 때, 진심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아니 진심은 중요하지 않은 것이라 뼈저리게 느꼈었다. 진심은 오히려 하고자 하는 것을 방해하고 머뭇거리게 하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감정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진심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데 가장 강하게 전달되는 것은 진심이고 나 스스로에게 조차도 진심이 가득한 동기라면 무엇이든지 하게 되어있다는 것을 느꼈다. 단지 좋아보여서 가지게 된 허구의 동기와 만남은 당시의 예상보다 큰 가치를 지니지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만나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2020.08.17. Mon ] 오히려 가까이 있는 친구보다 가깝지 않은 사람, 끝을 ..

ABOUT ME/WEEK DIARY 2020.08.21

[ 2020.08.09 - 2020.08.15 ] DIARY_1

ㅡㅡㅡㅡㅡㅡㅡ [ 2020.08.09. Sun ]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에 솔직해지고 싶어서 일기를 쓴다. ㅡㅡㅡㅡㅡㅡㅡ [ 2020.08.10. Mon ] 완벽해지고 싶다는 강박에서 조금의 스트레스가 올 때가 있다. 완벽이 나를 옥죄는 욕심인 것을 알면서도 나는 완벽을 갈구한다. 왜 그럴까.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밤하늘을 보며 그네타고 싶다. 사실 완벽이라는 욕심이 지금의 나를 만들고 끝없이 노력하는 나를 만들었음을 알지만 완벽 그 자체는 존재하지 않아서, 내가 완벽하게 하지 못할 걸 알아서 완벽의 순간을 만들어내는 나를 기다린다는 명목으로, 결국에 시도해야 하는 순간을 회피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ㅡㅡㅡㅡㅡㅡㅡ [ 2020.08.11. Tue ] 고등학생 시절, 자존감이 매우 떨어졌던 시기가 있다...

ABOUT ME/WEEK DIARY 2020.08.19

블로그를 쓰는 이유

블로그를 쓰는 이유 나의 경우에 어떤 일이든 한 가지 이유만으로 행동이 결정되지는 않는 것 같다. 블로그를 쓰는 이유에도 복합적인 이유들이 있다. 1. 오로지 '나'를 위해, '나'를 기록하기 위해서 나는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서 어떤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 있을 때 딱히 자랑하지도 않고 힘들다는 것을 티내지 않는다. 음 사실은 못하는 것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때 자존감이 매우 낮았었다. 그 때 친구의 좋은 일에 배아팠던 적이 있기도 하고 친구의 나쁜 일에 나도 공감되어서 힘들었던 경우가 있었다. 당시 나의 모습에 나는 '인간의 이기심'을 느꼈고 가끔은 스스로가 혐오스러웠다. 그러다보니 어느새부터 감정을 공유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일이 되었다. 특히 아픔을 공유한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

ABOUT ME/WEEK DIARY 202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