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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열심히 사는가?

내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 특히 우리 가족. 평생 우리 부모님은 해외여행 한 번 못가보셨지만 나와 언니는 수학여행, 교환학생으로 해외여행을 가보았고 아직 내 어린 동생은 해외여행을 가보지 못했다. 또한, 부모님은 우리를 위해 항상 일하시고, 아버지는 자기 자신을 위해 돈 쓰는 법을 잊어버리셨다. 자신을 위한 것이 우리 가족을 위한 것이라는 행동을 항상 보여주신다. 내가 가장 존경하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위해 자신을 희생했고 나는 그 분에게 보답하고 싶다. 그래서 열심히, 효율적으로, 떳떳하게 근사한 사람이 되고 싶다. 반드시 아버지, 어머니에게 모두 다 부모님 덕분이라고 인사드리고 싶고 좋은 식사를 보답하고 싶고 해외여행을 보내드리고 싶다. 그리고 어깨의 짐을 덜어드리고 싶다. 그것이 지금..

왜 여러 수익원을 만들고자 하는가?

우선 나는 욕심이 많다. 그리고 한 가지에만 집중하지 못하는 성격이다. 다르게 말하면, 한 가지 일을 여유롭게 처리하는 것보다 스스로 바쁜 환경을 만들고 그 상황에 투입되어 여러 일을 바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이러한 습관은 어릴 때 부터 나타났다. 중학생 때도 공부만 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았다. 사실 학교 공부가 그렇게 유익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시험기간에만 학교 공부를 하고 나머지 시간은 내가 원하는 독서와 탐구활동을 병행했었다. 고등학생 때도 본질을 잊은 채 학생들을 혹사시키고 경쟁시키는 공부는 옳지 않다고 생각했고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지식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의 방향성에 맞게 공부하기 위해 평소 공부와 더불어 방학이나 시험기간이 끝난..

커뮤니티의 글을 보고 나서 든 생각 정리 (돈 모으는 방법 8가지)

이화이언의 글을 보고 작성자의 생각과 나의 견해를 정리해보았다. 1. 나의 분야에서 어떻게 하면 돈을 효율적으로 많이 벌 수 있을까? 나의 분야가 무엇인지는 명확히 알기 힘든 부분이다. 계속해서 도전함으로써 분야를 찾아나가고 그 분야에서 내가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지를 꾸준히 고민하자. 가능하다면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동아리든 아르바이트든 인턴이든 도전해서 인맥을 만들어나가자. 내가 그 길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지나온 사람의 말로 얻는 간접경험의 가치는 크다. 전에 홍수완 부사장님을 만났을 때, 사업적으로든 인성적으로든 얻은 인사이트가 상당했었다. 2. 코스피 주식과 아파트 투자를 하면서 자연스레 영역을 넓혀나가자! 음 주식은 어떻게 할까? 우선 시작해보자! 3. 가능한 한 빨리 1억을 모으자..

생태복원공학연구실의 INTERN이 된 이유

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177862&memberNo=25014136 엑셀 배우기 - 기본 사용법 + 함수 정리 + 단축키 모음 [BY 어메이징추어] 어메이징추어입니다. 약 3개월 만에 '엑셀 배우기' 를 주제로 포스팅을 하는데요, 지... m.post.naver.com 내 꿈은 '지구를 구하는' 것이다. 지구를 구하는 방법에는 여러 방안이 있지만, 나는 그 중에서 생태복원을 택하였다. 그 이유는 (1) 내가 가장 좋아하고 설렘을 느끼는 분야이다. 집 앞에 논과 밭, 수목원이 있다보니 어릴 적부터 자연에 애착이 깊었다. 그러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논이 파괴되고 저류지가 건설되는 모습을 보고 그 모습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던 나는 '자연을 지켜야 ..

[ 2021.01.03 - 2021.01.09 ] DIARY #

woongheelee.com/entry/%EB%85%BC%EB%AC%B8%EC%9D%84-%ED%9A%A8%EC%9C%A8%EC%A0%81%EC%9C%BC%EB%A1%9C-%EC%9D%BD%EB%8A%94-%EB%B0%A9%EB%B2%95 논문을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 논문을 어떻게 읽는지에 관한 캐나다 워털루 대학의 S. Keshav님께서 쓰신 글을 번역하였습니다. 원래는 저희 연구실 사람들만 볼 수 있게 내부 위키피디아에 저장해두었는 데, 다른 분들도 볼 수 woongheelee.com 사진을 모두 찍고 나서야, 뒤늦게 초점이 맞지 않고 흐릿하게 찍힌 것을 알게 되었다. 다시 찍고 싶지는 않아서 이번 일주일은 흐릿한 사진(?)들로 정리하겠다..! 음 생각하다 보니, 오히려 선명하게 찍혀서 내용이 보이면..

ABOUT ME/WEEK DIARY 2021.01.04

[2020.11.22 - 2020.11 ] DIARY_

ㅡㅡㅡㅡㅡㅡㅡ [ 2020.11.22. Sun ] 오늘 과외는 성공적이었다!! 아침: - 점심: - 저녁: (지니네 컵밥) 햄치즈컵밥 야식: 뿌링클치즈볼 +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 ㅡㅡㅡㅡㅡㅡㅡ [ 2020.11.23. Mon ] 처음 하숙을 방문해본 날. 밥 냄새가 좋았다. 엄마가 보고 싶어졌다. 내가 원하던 하숙의 로망과는 달랐다. 그 곳에 합류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다. 고작 내가 이런 사람이었다니. 무언가 괴리감이 느껴진다. 단단해지고 싶은데 왜 아직도 나는 무르고 무른 걸까. 집에서 소파에 누워서 티비보고 싶다. 귤을 까먹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싶다. 아빠가 오면 우다다 뛰어나가고 싶다. 세상 어른들은 다 이런 과정을 거친 걸까? 조금은 무서워진다. 시간이 지나도 같은 고민을 할까봐...

ABOUT ME/WEEK DIARY 2020.11.24

이화 스타트업 포럼 후기

“창업을 경험하신 동문들의 자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창업을 꿈꾸고 있지만 ‘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많았었다. 하지만 이번 포럼을 통해 내가 해온 경험은 극히 작은 것이었음을 배웠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많으며 그 과정이 나를 더 크게 키워줄 것이라는 확신이 들도록 해준 강연이었다. 무엇보다 Campus CEO를 통해 배운 기업가 정신을 가진 ‘유라이크코리아’의 김희진 대표님을 보며 회사에 맞는 전략을 찾는 것과 기업가 마인드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익뿐만 아니라 가치 실현까지 이루기 위해서는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자신의 마음에 확신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창업은 사실, 가치 실현보다는 이익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하지만 이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자본을 ..

[2020.11.15 - 2020.11.21] DIARY_

ㅡㅡㅡㅡㅡㅡㅡ [ 2020.11.15. Sun ] 환공 동기들 모임 새 학기 친구 사귀는 것은 오랜만 어색했다. 하지만 재밌었다. 마지막 노래방이 레전드.. 가비나 언니가 한 위대현 교수님의 '들리나요'가 계속 생각나서 잠을 못자겠다. 귀 언저리에서 계속 들리나요...들리나요..들리나요가 메아리친다.. 아침: - 점심: (연남동 킨지) 대창덮밥 + 매운소고기 덮밥 저녁1: (신촌 뉴욕비앤씨) 간장치킨 플래터 저녁2: (신촌 친구친구) 아이셔 소주 + 떡볶이 + 어묵탕 + 모듬 소세지 + 감자그라탕 + 감자튀김 ㅡㅡㅡㅡㅡㅡㅡ [ 2020.11.16. Mon ] 트루이화 회의 아침: - 점심: (베지베어) 된장이불덮밥 저녁: 매운 닭가슴살 100g + 밥 1/2 + 구운 계란 + 물김치 ㅡㅡㅡㅡㅡㅡㅡ [ 2..

ABOUT ME/WEEK DIARY 2020.11.16

[ 2020.11.08 - 2020.11.14 ] DIARY_

ㅡㅡㅡㅡㅡㅡㅡ [ 2020.11.08. Sun ] 내일 시험이라니 끔찍하다. 오늘 토양오염학 오픈채팅방을 만들었다. 어휴...왜그랬냐 너... 공부...ㅎr 아침: - 점심: - 저녁: 삶은 양배추 + 매운 닭가슴살 100g + 닭가슴살 100g 야식: 삶은 양배추 + 닭 가슴살 100g + 매운닭가슴살 100g + 허쉬 쿠키 + 매일우유 초코맛 + 견과류 1봉 ㅡㅡㅡㅡㅡㅡㅡ [ 2020.11.09. Mon ] 토양오염학 시험이 끝났다. 드디어!! 그런데 곧 기말기간이다. 하루하루가 엄청 빠르게 흘러간다. 틈틈이 놀면서 공부해야겠다. 오늘은 남산을 갔다. 아침: 닭가슴살 30g 점심: 닭가슴살 20g 저녁: (원조남산왕돈가스) 왕돈가스 1접시 + (명동의 한 카페) 티라미수 + 바닐라 라떼 + 피넛버터 ..

ABOUT ME/WEEK DIARY 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