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25

[2021.11.14-2021.11.20] 21살 대학생의 주간기록

1. 주간목표 (1) 각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여 행동하기 (2) 건강한 마음과 함께 지치지 않도록 생활의 균형 맞추기 이번주는 방황했던 학업, 바빠서 마음놓고 놀지 못했던 대인관계, 지금껏 해온 창업의 마무리, 앞으로 시작할 연구의 계획 단계 등이 있는 주간이다. 한가하지 않다. 스스로의 마음을 관리하기 위한 휴식(운동, 독서)의 시간까지 고려했을 때, 만만치 않게 시간 관리를 해야할 것이다. 저번주 평일은 고민이 많은 시기였기 때문에 행동하는 부분은 적었다. 그 때는 그렇다 치더라도 고민이 해결된 앞으로는 행동이 남았다. 미리 행동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하며 휩쓸릴 가능성이 크다. 2. 주간캘린더 3. 계획형 루틴 4. 일일캘린더 5. 일상기록 아무래도 집중해서 공부하는 습관 잡는 것이 쉽지 않아서..

ABOUT ME/WEEK DIARY 2021.11.20

[2021.11.07-2021.11.13] 21살 대학생의 주간기록

1. 주간캘린더 2. 계획형 루틴 3. 일일캘린더 4. 일상기록 현진이 면접 전날일 토요일에 효리와 함께 연남동에서 마카롱을 샀다. 어떤 맛을 좋아할지 몰라 현진이와 잘 어울리는 과일맛 위주로 골랐는데 면접 후 휴식을 취하면서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 포스코관에서 곧 터질 것처럼 긴장되는 마음을 품은 현진이를 보면서 면접을 앞둔 감정이 나에게도 전달되었다. 그리고 제작년, 면접을 보던 내가 떠오르면서 많은 생각과 감정이 거쳐갔다. 예상보다 더 힘든 고등학교 생활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잘 이겨낸 것 같다. 사실 가끔 고등학교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초심을 잡기도 한다. 나를 가장 성숙하게 만들어준 계기이고 그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여긴다.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이겨냈고 그만..

ABOUT ME/WEEK DIARY 2021.11.14

등린이의 첫번째 등산 계획 [북악산, 안산, 아차산]

중간고사를 준비하며, 기말고사 전까지 3번의 등산을 가기로 계획했었다. 중간고사 이후 버킷리스트는 아래 페이지와 같다. https://shinesleep.tistory.com/entry/21살-대학생이-시험-끝나면-하고-싶은-일 21살 대학생이 시험 끝나면 하고 싶은 일! | 2021-2학기 중간고사 끝난 기념 등산 (아차산, 남한산성, 안산) 아침에 등산가서 일출보고 꼭 인증샷 찍기 내려와서 국밥먹기 배부른 상태로 만화방 가서 만화책 읽기 집에 와서 씻고 전기장판 shinesleep.tistory.com 같이 갈 친구들은 다 정해졌지만 어떤 산을 가는 것이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고민해보지 못한 것 같았다. 그래서 어떤 산을 등산할지 정하려 한다. | 서울 등산 코스 난이도 - 가벼운 코스 : 남산..

EXERCISE/Hiking 2021.11.09

[2021.10.31-2021.11.06] 21살 대학생의 주간기록

1. 주간캘린더 2. 계획형 루틴 3. 일일캘린더 4. 일상기록 규빈언니랑 나는 서로 처음 만난 전공동기이다. 그만큼 서로에게 의미가 깊은 관계이고 정서적으로도 잘 맞아서 언니는 항상 내 마음 한켠에 있는 존재다. 존재자체가 의지가 된달까. 그런 언니가 수업에 필요할까봐 공책이랑 펜을 선물해줬는데 마음이 너무 예뻐서 감동이었다. 얼른 11월 중순이 되어서 언니의 뉴하우스에서 파자마 파티하고 싶다. 기대된다. 그리고 실험대기하다가 공책에 언니랑 예은이, 유빈언니의 싸인을 받았다. 다들 흔쾌히 해주는 것이 너무 귀여웠다. 모든 중간고사가 끝난 화요일, 공대도서관에 와서 이화비즈니스플랜경진대회를 준비하는 나. 너무나도 격하게 놀고싶었다. 그래서 대회준비보다 놀 계획을 짜는 데 집중했다. 히히 >0

ABOUT ME/WEEK DIARY 2021.11.04

10월 STRAVA 라이딩 결산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라이딩을 strava앱을 기준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9월달의 라이딩 활동은 아래 글을 참고하자! 2021.09.30 - [Improvement/Exercise + Food 기록] - 9월 STARVA 라이딩, 산책 결산 9월 STARVA 라이딩, 산책 결산 우연히 아는 선배를 따라 자전거를 탔다가 흠뻑 빠져버렸다. 9월 14일부터 사용한 starva 앱을 기준으로 9월 라이딩을 정리하고자 한다. 9월 라이딩 결과 총 74.3km를 탔다. 횟수는 4회였고 평균 라이 shinesleep.tistory.com | strava 앱의 프로필 상황 10월은 총 117Km를 라이딩했다! 자전거를 전파하고 다녔더니 현서와 예은이가 자전거에 입덕해서 앱의 친구가 되어주었다 :) ..

[2021.10.17-2021.10.23] 21살 대학생의 주간기록

1. 주간캘린더 2. 인증현황 3. 일일캘린더 4. 일상기록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로 결심했다. 평소 열람실에서 공부하면 편의점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성분이 탄수화물일수록 저렴해서 자꾸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게 되는 것 같았다. 그래서 고구마, 두부, 바나나, 단백질 쉐이크를 활용해서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로 결정했다. 참고로 나는 두부, 양배추, 고구마, 토마토, 흰살생선, 닭가슴살, 바나나를 정말 좋아한다. 절대 다이어트 목적의 식사가 아니라 그냥 정말 저 음식들이 다른 음식보다 맛있다. 궈네영이 수년간 나를 관찰한 후 말하길 '닌 엄청 많이 먹는데, 살이 안찐다. 그래서 니를 연구대상으로 관찰했는데 살안찌는 걸 평소에 자주 먹는다.' 라고 했다. 나의 입맛이 다이어트 음식에 최적화되어서 다행..

ABOUT ME/WEEK DIARY 2021.10.22

21살 대학생이 시험 끝나면 하고 싶은 일!

| 2021-2학기 중간고사 끝난 기념 등산 (아차산, 남한산성, 안산) 아침에 등산가서 일출보고 꼭 인증샷 찍기 내려와서 국밥먹기 배부른 상태로 만화방 가서 만화책 읽기 집에 와서 씻고 전기장판 틀고 폰하다가 잠들기 [서강대교 ~ 서울숲] 왕복 라이딩 (완료) 서울숲 주변 맛집 가기 서울숲 주변 아기자기한 카페에서 책 읽기 돌아오는 길에 노을보며 잠깐 앉아있기 가죽백팩 구매 (완료) 등산, 라이딩용 숏패딩 구매 (완료) 블로그 수익화 방법 알아보고 정리 방학 중 집중근로 신청 캠핑카 로망 구체화하기 방대청소 (완료) 서류 정리 이불빨래 규빈언니의 뉴하우스에서 파자마 파티! 통장개설하기 블로그 수익용 통장 외화용 계좌 전세금 저축용 계좌 한국장학재단 기숙사, LH 행복주택 알아보기 10km 마라톤 | 2..

[이대, 대현동 맛집] 알 사람은 다 알아서 간다는 이대생 전설의 '어바웃 샤브' 후기

맑아보이는 하늘에 그렇지 않은 날씨..! 초겨울이 다가오면서 점차 쌀쌀해지고 있다. 요로코롬 추운 날에는 따뜻한 국물요리로 몸안을 수혈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샤브샤브 맛집을 방문했다!! 고등학교 동창이자 대학교 동창인 현빈이(INFP)와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앞 맛집 어바웃샤브 에 방문했다. 개인적으로 ENTJ에게 INFP와의 만남은 언제나 정화되는 느낌이다. | 어바웃 샤브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8길 2, 2층 전화번호 02-6402-4949 영업시간 10:00 - 22:00 한줄평 아늑한 실내에서 친구와 꽤 오래 이야기하며 식사를 하고 싶다면, 따뜻한 국물과 코스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방문을 추천한다. 그리고 죽을 꼭 먹고 오기를 바란다. 어바웃 샤브는 2층에 자리잡고 있다. 상권이 ..

PLACE/Restaurant 2021.10.18

[2021.10.10 - 2021.10.16] 21살 대학생의 주간기록

1. 주간캘린더 2. 인증현황 3. 일일캘린더 4. 일상기록 중학교 때 친구들이랑 줌으로 공부현황 공유하며 공부했다. 줌스터디를 하면 훨씬 집중이 잘된다. 그런데 특정 교수님 수업이 마치..음 불경외는 것 같아서 나의 눈에 들어오는 블루라이트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눈을 감고 귀만 열어 수업을 듣는 경우가 다수 있었다. 그런데 그 때마다 애들이 놀렸고..그러다가 음 잠들어서...면목이 없었다. 뭐 애들이 나의 잠자는 모습을 보고 잠이 깼다고 하니 그 점에서 만족한다. 포관에서 공부를 하는데, 누가 칠판에 소주타령을 적어두었길래..다소곳이 나 또한 동감한다는 표현을 해두었다. 요즘 노을이 너무 이쁘다. 하지만 점점 추워져서 아쉽다.

ABOUT ME/WEEK DIARY 2021.10.17

창업의 비전_나를 찾아서_1

중학생 때, 꿈은 CEO 였다. 구체적인 꿈은 아니었고 막연하게 회사를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중학생 1학년 때, 부모님이 알토란과 같은 티비프로그램을 보셔서 나 또한 관상, 손금, 한약재, 풍수지리에 관심이 생겼다.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인간관계는 필연적인 것이라 생각했고 사람을 잘 보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관상 책을 주요하게 보았다. 그런데 그 옆의 책장이 경영서가 모여있던 책장이었다. 자연스럽게 경영서들의 제목들을 훑기시작했고 여러 경영서들을 읽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기업가 정신이 흘러들어온 듯하다. 나의 선택 기준은 두 가지이다. 첫째, 필요한가? 둘째, 재미있는가? 첫째는 세상과 나에게 둘 다 적용되는 기준이다. 세상에 필요한 일인지, 내가 할 필요가 있는 ..